최근 대구에서 새로 생긴 출장 산후조리 모 업체가 여러 까페에서 아이맘케어에 대한 악평을 하는 현실을 보면서 정말 씁쓰레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한달에 많은 산모님들께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면 때론 불만족으로 크레임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댓글을 보면서 과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산모님들께서 소중하게 올려주신 후기를 자작극이라 비난하고, 소송을 준비중이라느니... (만약 소송까지 갈 정도이면 저희들이 알고 있어야 되는 사례인데, 우리가 모르는 것을 누가 왜 소송을 한다는 것인지...)


저는 산후조리업을 하기위해 일년간 현장에서 산후도우미(현장에서 실질적인 산모님들의 필요를 알기위해) 일을 했으며, 전국적인 지점이 있는 업체의 지점을 2년간 운영한후, 2006년 12월 6일에 아이맘케어를 설립한후 "존재할 이유와 가치가 있는 기업이 되자"는 기치아래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입원을 하여 금식중이던 신생아기가 너무 울어 산모님께서 감당을 못할때는 밤12시에 달려가 아침8시까지 밤새 한잠 못자고 안고 있던일, 때론 산모님께서 너무 심한 유방 울혈로 고생을 할때면 밤을 같이 새면서 젖을 먹여주던일(무료 서비스로) 관리 실장을 두어서 종료후에 일일이 산모님께 전화드려서(도우미가 있을때는 솔직한 말씀을 못하므로) 모든 서비스를 체크하게 하여 도우미 재교육에 노력한일등등....

나름대로 혼신의 힘을 기울여서 여기까지 왔는데 타 업체에서 이렇게 공격여파로 인해 예약하신 산모님들께서 전화가 와서 많이 불안해 하시니 어찌해야 할바를 모르겠습니다. 혹자는 " 타업체의 공격 타깃이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인지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솔직히 선의의 경쟁을 하지 않는 현실이 씁쓰레 합니다.

어느 기업이든 이윤추구의 목적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돈벌이에만 전전긍긍 하는 것이 아닌 일자리 창출과 산모님들의 필요를 충족시켜 드리며 이 사회에 "존재할 이유와 가치가 있는 아이맘케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위기는 기회다"라는 인식아래 더욱 철저한 교육과 서비스를 통하여 "진실은 통한다"는 것을 증명해 보일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이맘케어 운영자, 최경옥 드림^^